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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코코'가 역대 디즈니·작품 중 10번째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으로 등극했다.
디즈니·픽사 신작 '코코'는 7일(현지시각) 미국 LA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트로피를 획득했다.
'코코'의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으로, 디즈니와 디즈니·픽사는 2016년 제73회 '인사이드 아웃', 2017년 제74회 '주토피아'에 이어 3년 연속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쾌거를 안았다.
또한 '코코'는 디즈니와 디즈니·픽사의 역대 10번째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작에 등극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골든 글로브는 물론, 전미의 유수 비평가협회에서 선정하는 작품상, 주제가상, 목소리 연기상 등 무려 27개 수상, 22개 노미네이트까지 일찌감치 아카데미 청신호를 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오는 11일 국내 개봉.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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