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해외드라마관, 9일 오픈…최신 일본 드라마 7편 서비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iMBC가 해외 인기 드라마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외드라마관 사이트를 9일 오픈한다.

iMBC 해외 드라마관에서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이거나 최근 방영됐던 최신 일본 드라마 7편과 국내 팬을 보유한 인기 중국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일본드라마 배급사인 도라마 코리아와 공동으로 수입해 일본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를 국내에 가장 빠르게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매 분기마다 6개 타이틀 이상을 정기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iMBC 측은 설명했다.

해외드라마관이 선보이는 7개 작품으로는 일본 방송사 TV아사히에서 평균 시청률 20%대를 기록한 '닥터X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 시즌 5',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양양 주연의 중국 드라마 '미미일소흔경성' 등이 있다.

이외에도 문화충격, 컬쳐쇼크를 소재로 한 색다른 미국 시트콤 '웰컴 투 스웨덴'도 서비스 되며, 지난 연말 특별 편성되었던 일본 방송사 TV TOKYO의 인기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세토우치 출장편~'도 준비 중이다.

iMBC 해외드라마관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PC와 모바일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사진 = i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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