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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가 금주 개봉작 및 전체 외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1987’ ‘신과함께’를 추격하고 있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코’는 이날 오전 11시 24분 현재 15%로 예매율 3위에 올랐다. 오전 7시 기준 11%에서 4% 포인트 상승했다.
일찌감치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제치고 전체 외화 예매율 1위에 올랐고, 이번주 개봉하는 영화들 중에서는 압도적인 수치다.
뿐만 아니라 천만 영화 ‘신과 함께’와 400만 이상 관객 동원한 ‘1987’와는 단 하루 만에 사전 예매량 수치 격차를 급격하게 줄여나가고 있어 흥행 추이가 주목된다.
‘코코’는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뿐만 아니라 세계적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가 이어지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의 2018년 야심작이다.
1월 11일 개봉.
[사진 제공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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