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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들이 2월 예정된 일본 돔 투어를 개최한다.
샤이니 온유, 태민, 키, 민호는 9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신중한 고민 끝에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는 내용이다.
당초 샤이니는 2월 일본 도쿄돔, 오사카 쿄세라 돔 등에서 'SHINee WORLD THE BEST 2018 ~ FROM NOW ON'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멤버 종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남은 샤이니 멤버들은 활동을 멈춘 상황이었다.
온유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힘껏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영원한 샤이니 멤버인 종현이는 저희 마음속에 항상 함께 있고, 팬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도 영원할 것이기에 변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샤이니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이하 샤이니 멤버 온유, 태민, 키, 민호 자필 편지 전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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