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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가 4개월 만에 진행됐다.
9일 오후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윤종신, 이적, 015B, 민서, 오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좋니'의 윤종신과 '좋아'의 민서가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오른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총파업 여파로 지난해 9월부터 녹화가 진행되지 않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날부터 녹화를 재개했다. 이번 녹화 재개는 약 4개월만이다.
총파업을 진행해온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KBS 새노조)의 일부 조합원은 2018년 1월 1일부터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새노조 측은 "비대위는 총파업 승리 이후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예능과 드라마 구역 PD 조합원들에 한해 새해 1월 1일부터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제작 현장에 돌아가 방송정상화를 위해 사전 준비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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