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양홍석-안영준 등 신인 11명, 올스타전 합동공연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허훈, 양홍석, 안영준 등 신인들이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월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7-2018 정관장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 하프타임을 장식할 초대가수는 걸그룹 EXID(LE, 정화,하니,혜린)로 확정됐다.

2014-2015시즌에도 올스타전을 찾은 EXID는 또 한 번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에 자리를 하게 됐다.

또한 하니와 정화는 올스타전 시구와 시투도 맡는다.

공연은 가수들만의 몫이 아니다. 올시즌 도중 '프로선수'가 된 신인 11명이 특별 합동공연을 선보인다.

KBL국내 신인드래프트 1, 2순위로 지명된 부산 KT의 허훈과 양홍석을 비롯해 서울 SK의 안영준, 인천 전자랜드 김낙현 등 총 11명의 신인 선수들이 참가한다.

[왼쪽부터 양홍석, 허훈, 안영준. 사진=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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