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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똘마니 안창환의 1인자가 됐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13회에는 똘마니(안창환)가 제혁(박해수)에게 점차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똘마니는 제혁의 방으로 들어왔고, 제혁의 방 사람들은 그를 째려봤다. 제혁에게 위협을 가하는 인물이었기 때문. 하지만 앞서 12회에서 제혁은 똘마니에게 자신의 야구 연습을 도와줄 포수로 제안을 했다.
준호(정경호)는 "야, 내 눈에만 보이냐? 똘마니의 새로운 형님?"이라며 방의 새로운 모습을 전했다.
제혁은 "소장님에게 허락받았다. 똘마니가 운동 도와주기로 했다. 어차피 꼴통으로 소문나서 받아줄 교도소도 없다. 나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다"라며 "어차피 태생부터 2인자인 애다. 내가 그 놈의 1인자가 되려고 한다. 형들이 많이 도와달라"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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