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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수요미식회' 명세빈이 반전 입맛을 보였다.
1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512회 대게 편에는 배우 명세빈, 칼럼니스트 신동헌, 영화감독 윤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는 명세빈은 '수요미식회' 출연에 대해 "다른 예능에 나가려면 웃겨야 하는데, 난 먹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명세빈은 "홍어도 어렸을 때 먹었는데 특이한 맛이 난다고 생각해서 계속 먹게 됐다. 순대 같은 것도 어릴 때부터 먹었다"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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