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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나이트라인' 이기홍이 한국 팬들의 사랑을 언급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에는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배우 이기홍이 출연했다.
이기홍은 '메이즈 러너'로 두 번째 내한에 대해 "한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자랐다. 한국에 다시 가면 엄마의 나라라고 생각하고 작품을 어머니에게 보여주려고 온 기분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춥더라"라고 말했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가 한국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것에 대해 "특히 한국 팬들에게 고맙다. 팬들 때문에 잘 되고 있는 거다. 그래서 2편 때도 한국에 오게 되고 이번에도 팬들 덕분에 오게 됐다.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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