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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이경규와 김지훈이 엑소 찬열때문에 식사동에서의 한 끼를 성공했다.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지훈과 서민정이 일산 동구 식사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와 배우 김지훈이 밥동무로 팀을 이뤘고, 한 번의 성공 기회가 있었지만 아내의 촬영 거부로 안타깝게 실패했다.
이어 이경규와 김지훈은 연이은 실패에 좌절했고, 김지훈은 이경규에 "특별한 기술이 있을 거 아니냐"라며 발끈했다.
이경규는 "20분 밖에 안 남았다"며 걱정했고, 마지막으로 초인종을 누른 집의 가족이 "배달 음식도 괜찮냐"라고 물어 가까스로 성공을 알렸다.
김지훈은 집주인의 자녀에 "그런데 왜 밥을 안 먹고 치킨을 먹냐"고 물었고, 큰 딸은 "'가요대제전' 보려고요"라고 답했다.
작은 딸은 "원래 외식하려고 했는데 언니가 자기 TV 봐야 된다고 안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고, 이경규는 큰 딸에 "가수 중에 누구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큰 딸은 "엑소와 레드벨벳을 좋아한다"고 답했고, 최애 멤버를 묻자 엑소의 찬열을 뽑았다.
이에 이경규는 "엑소한테 고마워해라"라며 "찬열아 정말 고맙다. 너 때문에"라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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