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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프랑스 유명 잡지 표지 모델에 올랐다.
판빙빙(36)이 최근 발행된 프랑스의 유명 텔레비전 연예가 잡지 텔레라마(Télérama)의 표지 모델에 올랐다고 펑황 연예 등 중국 매체가 지난 10일 보도했다.
표지 속에서 판빙빙은 붉은 입술과 큰 눈의 요염한 모습을 한 채로 신비스런 거울 속에 담겨져 있으며 동양 여인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판빙빙은 대만 여배우 서기(41), 중국 여배우 공리(52), 홍콩 여배우 장만옥(53)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로 이 프랑스 잡지의 표지 모델에 오른 것이라고 중국 매체가 덧붙여 전했다.
판빙빙은 최근 중국에서 '타살(她殺)'이라는 영화의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판빙빙의 이번 표지 모델 선정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40) 대통령의 최근 중국 국빈 방문과 전혀 무관치는 않아 보인다.
[사진 = 프랑스 잡지 표지 모델에 오른 판빙빙]
김혜지 기자 kimhyeji1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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