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X피어스 브로스넌 ‘더 포리너’, 2월 7일 개봉 확정[공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액션의 전설' 성룡과 007 제임스 본드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의 ‘더 포리너’가 2월 7일 개봉한다.

‘더 포리너’는 성룡과 영국 대표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주연을 맡고, ‘007 카지노 로얄’의 마틴 캠벨 감독을 비롯한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참여한 영화다.

이 영화는 런던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고로 딸을 잃은 평범한 가장 콴(성룡)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사투를 그린 리얼 액션블록버스터.

티저 포스터에는 도심 한 가운데 큰 폭발이 일어난 듯한 화염이 난무하는 건물을 배경으로 굳은표정으로 서있는 성룡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또한 '딸을 잃고, 나는 복수를 결심하였다'라는 카피는 의문의 사고로 딸을 잃은 평범한 아버지 콴(성룡)이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거대권력에 맞서 싸우는 비장함을 표현했다.

2월 7일 개봉.

[사진 제공 = 더블앤조이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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