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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행사의 여왕' 홍진영이 자신의 행사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휘성, 홍진영, 선미, 워너원의 강다니엘-김재환-배진영-황민현이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장르별 최강자 1탄'에 출연, 입담을 뽑냈다.
이날 휘성, 선미에 이어 3번째 게스트로 나온 홍진영은 등장하자마자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년간 행사 때문에 차량 유지비가 1억2천만원을 넘는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유재석의 질문에 "약간 살짝 과장된 느낌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또 하루에 몇 행사나 해봤냐는 김용만의 질문에는 "작년에 가장 많았을때 6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1년에 1천개가 넘는 행사를 다녔다고 덧붙였다. 홍진영은 이어진 토크에서 행사가 많아 행사 명칭이 헷갈릴 경우를 대비해 여러 소개 멘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처세의 여왕 다운 면모를 보였다.
[사진=마이데일리DB사진]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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