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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수임을 공공연히 밝혀온 가수 김흥국이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만난다.
김흥국은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서의 영업부터 박원순 시장에 즉석 MOU(업무협약)를 제안하고 김포 이사설의 진실을 털어놓으며 이목을 모았다.
김흥국은 평소 '나는 보수'라고 밝혀왔던 만큼 옆자리에 앉은 박원순 시장과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는 후문.
김흥국은 서울시장에 박원순 시장이 당선돼 서울에서 김포로 이사 갔다는 소문의 진상을 속 시원히 밝혔다.
또한 박원순 시장에게 MOU 제안을 하는가 하면, 대세 보이그룹 워너원과 SM엔터테인먼트 등 가요계 빅3 대형 기획사에게까지 협회 가입 러브콜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신과 함께 인 줄' 특집으로 김흥국을 비롯해 박원순, 작사가 김이나, 셀럽 고장환 등이 출연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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