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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송유현이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에 캐스팅됐다.
16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송유현이 '마더'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마더'는 차가운 선생님(이보영)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허율)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모녀로맨스다.
송유현은 극중 혜나(허율)의 학교 선생님 예은 역을 맡아 이보영 허율과 호흡을 맞춘다.
송유현이 연기하는 예은은 혜나가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것을 제일 먼저 발견하고 혜나를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혈 선생님. 혜나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수진(이보영)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며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연극 '클로저', '취미의 방', '웨딩스캔들' 등 수많은 무대를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주목을 받은 이후 연극무대를 넘어 스크린과 브라운관까지 진출한 송유현은 현재 KBS1TV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 출연 중이다.
한편 '마더'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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