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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 부부의 지난해 12월 외식비가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지소연은 송재희에게 "가계부 쓰고 있었다.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랑 밥 먹은 게 200만 원이 넘게 나왔어"라고 고백했다.
놀란 송재희는 "200만 원? 우리 별로 쓰지도 않았잖아?"라고 되물었고, 지소연은 "응. 우리 엄청 아껴 썼잖아. 근데 밥 한 번 산 게 29만 원이었어. 그렇게 그 사람들한테 한 번 샀지, 이 사람들한테 한 번 샀지, 저 사람들한테 한 번 샀지"라고 설명했다.
지소연은 이어 "외식비만 2백만 원 나왔고 마트 비용까지 합치면 240만 원이 나왔어. 우리는 진짜 아껴 썼는데 그렇게 나왔어"라고 덧붙인 후 송재희와 극단적인 절약을 약속했다.
[사진 =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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