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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박나래가 수염을 기른 성훈의 모습에 반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성훈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수염이 무성한 얼굴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전현무는 "임꺽정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언은 "멋있는데?"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이탈리아 남자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성훈에 "갑자기 수염을 왜 길렀냐"고 물었고, 성훈은 "딱히 사연이 있었던 건 아니다. 최근에 열흘 정도 쉬게 되어서 면도도 안 하고 이렇게까지 자란 거 같다"고 답했다.
특히 박나래는 성훈에 "수염이 너무 멋있다. 수염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다"라고 전했고, 한혜진은 박나래에 "옆에 있지 않냐"며 전현무를 가리켰다.
그러자 전현무는 박나래에 "털 밖에 없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그 털 말고요"라며 질색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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