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재미교포 마이클 김이 공동 4위에 올랐다.
마이클 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 7204야드)에서 열린 2017-2018 PGA 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총상금 590만달러) 2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마이클 김은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잭 존슨, 마틴 필러(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4위를 형성했다. 3번홀과 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7번홀에선 이글을 낚았다. 12~13번홀, 15~16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2라운드를 마쳤다.
앤드류 랜드리(미국)가 16언더파 128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존람(스페인)은 15언더파 129타로 2위, 제이슨 코크락(미국)은 14언더파 130타로 3위다. 그러나 강성훈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52위, 배상문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7위, 김민휘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82위에 머물렀다.
[마이클 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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