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허일영 형과의 슈터 대결은 의식하지 않았다."
KGC 전성현이 20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서 3점슛 7개 포함 25점을 퍼부었다. 3점슛 8개를 던져 단 1개만 놓쳤다. 오리온은 전성현을 전혀 막지 못했다. KGC 위닝샷은 오세근의 몫이었지만, 실질적 히어로는 전성현이었다.
전성현은 경기 후 "스코어를 벌릴 때 따라 잡혀서 아쉬웠다. 포스트가 강하다 보니 다른 팀들은 포스트를 막으려고 한다. 골밑에서 빼주는 걸 자신 있게 슛으로 연결했다. 허일영 형과의 슈터 대결은 의식하지 않았다. 저번 경기에 너무 부진해서 자신 있게 하려고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성현.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