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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코코’가 주말 토요일인 21일 동시기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59.6%라는 압도적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157만 관객수를 돌파하며 17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코코’는 20일 하루동안 23만 5,553명을 불러모아 박스ㅗ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7만 1,461명이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예매율로 22.9%로 2위를 차지하며 흔들림없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코’는 자막과 더빙 비율에서도 51:49로 성인 및 가족 관객들에게 고른 지지를 받으며 점차 좌석 점유율 및 상영 점유율을 높여 나가는 추세다. 이 같은 흥행 반등은 ‘인사이드 아웃’과 ‘주토피아’와 닮아 있어 장기 흥행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코코’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7%, 북미 관람객 평점 시네마스코어 최고점 A+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고, 국내에서는 개봉 2주차에도 네이버 관람객 평점 약 9.2 및 CGV 골든 에그 지수에서 98% 이상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다.
영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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