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측 "27일 부산서 결혼, 신부는 30대 패션업 종사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39)가 결혼한다.

21일 오후 알렉스의 소속사 아이스에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알렉스가 오는 27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30대 초반의 패션업 종사자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인 신부를 위해 양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알렉스는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는 지난 2004년 클래지콰이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폭을 넓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알렉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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