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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FA 외야수 제로드 다이슨에게 관심이 있다.
MASN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벅 쇼월터 감독과 댄 듀켓 부사장이 지난 금요일 1시간이 넘는 회담을 가졌으며, 한 특정 외야수가 화제가 됐다. 그 이름은 비밀로 남아있다. 댄 듀켓 부사장은 계약과 피지컬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라고 보도했다.
MASN은 그들이 말한 외야수는 FA 제로드 다이슨이라고 추정했다. 왼손타자 다이슨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캔자시스티 로열스에서 뛰었다. 2017시즌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111경기에 출전, 타율 0.251 5홈런 30타점 56득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661경기서 타율 0.258 12홈런 131타점 267득점.
MASN은 "볼티모어는 조이 리카드와 플래툰을 할 수 있는 왼손타자를 원한다. 그러면서 중견수 아담 존스의 백업 역할까지 할 수 있다면 이상적이다"라고 밝혔다. 다이슨은 수년간 백업 외야수로 뛰어왔고, 왼손 타자다.
MASN은 "소식통에 따르면 다이슨은 오리올스행 가능성이 있다. 오리올스는 건강에 대해 체크했음에도 여전히 시선 속에 있다"라고 보도했다. 실제 다이슨은 작년 9월 시애틀에서 부상자명단에 오른 뒤 스포츠 탈장수술을 받았다. 때문에 볼티모어는 다이슨의 건강을 체크했고, 그럼에도 관심이 있다.
MASN은 "그가 반드시 주전 역할을 추구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120경기 넘게 출전한 적도 없다"라면서도 "다이슨은 플래툰에 딱 맞고, 존스에게 더 많은 휴식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플래툰 시스템을 선호하는 벅 쇼월터 감독의 성향을 감안하면 다이슨 영입이 적합하다는 의미다.
[다이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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