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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호주오픈에서 단식과 복식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던 정현(58위)이 복식을 포기했다. 남자단식 16강전 노박 조코비치(14위)와의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정현은 지난 19일 멜버른에서 펼쳐진 호주오픈(총상금 5천500만 호주달러, 약 463억) 남자 복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2위조인 헨리 콘티넨(핀란드)-존 피어스(호주) 조를 세트스코어 2-0(6-4 7-6)으로 꺾고 3회전(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하지만 정현은 다음날 열린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와의 32강전에서 세트접전 끝에 3-2로 꺾고 16강에 진출하자 체력을 감안해 복식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파트너인 알보트의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정현이 2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노박 조코비치와의 16강전에서 승리, 한국테니스의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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