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석, 오늘(22일) '그사이' 특별 출연…대본 인증샷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오민석이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22일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그냥 사랑하는 사이' 대본을 들고 있는 오민석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 동안 브라운관, 스크린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올리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오민석이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류보라 연출 김진원)에 깜짝 출연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대본을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따뜻한 눈빛으로 지그시 바라보거나 훈훈한 미소를 날리고 있다. 이런 모습은 오민석이 이날 방송될 '그냥 사랑하는 사이' 13회에서 어떤 인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민석은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뿐만 아니라 KBS2 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그가 맡게 된 역할은 하완승(권상우)의 경찰대 동기이자 중진서의 간판 꽃미남 계팀장으로, 정치에 탁월한 소질을 지녀 라인을 잘 타 승승장구하게 되는 인물이다. 극 안에서 펼쳐질 그의 특급 활약은 내달 28일 '추리의 여왕2'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민석이 특별 출연하는 '그냥 사랑하는 사이' 13회는 22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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