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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노수광의 꿈은 현실이 된다 (인터뷰)

시간2018-01-22 15:03:25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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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 와이번스 외야수 노수광. 2013년, 그는 대졸 신고선수(현 육성선수)였다. 퓨처스리그에서조차 대주자로 나가는 날이 많았다. 그 후 5년. 이제 그는 한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돼 있다. 억대 연봉(1억 3000만원) 반열에도 올랐다.

물론 이러한 대반전이 한순간에 이뤄진 것은 아니다. 그는 묵묵히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갔고 자신이 희망하던 일을 하나씩 현실로 바꿨다.

"아직 보완할 점이 많다"는 본인의 말처럼 아직 완벽한 선수는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그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성적, 그 이상으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고향 대전에서 1월 중순까지 있다가 현재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개인훈련 중인 노수광을 19일 만났다. 다음은 노수광과의 일문일답.

-지난 시즌을 돌아본다면?(131경기 타율 .285 6홈런 39타점 16도루 72득점)

"전반기가 많이 아쉬웠다. 경기에 많이 나가지도 못했고 성적도 별로였던 것 같다. 후반기에는 나름대로 괜찮았지만 체력적인 문제 때문에 수비에서 집중력이 떨어졌던 것 같다. 안해도 될 실수를 몇 차례 했다"

-지난 시즌을 뛰면서 성과가 있다면?

"2016년보다는 2017년에 중견수 수비가 편해졌다. 예전에는 코너(좌익수, 우익수)가 더 편했는데 경기에 계속 나가다보니까 여유도 생겼던 것 같다"

-지난해 초 KIA에서 SK로 트레이드 됐다. 트레이드 당시 염경엽 단장이 SK로 온 선수 중 핵심 선수라고 했다. 당시 기분은?

"부담도 되고 감사하기도 했다. 두 번째 트레이드(2015년 한화→KIA)였지만 처음과 이번 느낌은 달랐다. 첫 번째 트레이드 때는 주축 선수가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비중이 올라갔다. 트레이드 초반에 좋은 결과도 내지 못하고 경기에 나가는 날도 줄어들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했다"

-KIA 이적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트레이드 당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 때(한화→KIA 트레이드)는 1군 경험이 없어서(이적 전까지 통산 1경기 1타수 무안타 1삼진) 긴장을 더 많이 했다. (2017년 트레이드 당일 인천에 온 뒤) 이번에는 긴장한다기 보다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내가 알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따라가야 하는 입장이었다. 이제 적응은 다 됐다. 선배들이 잘 챙겨주셔서 생각보다 빨리 적응한 것 같다"

-지난 시즌 1군 엔트리에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배운 점도 많을 것 같다

"무리를 해도 될 때와 안전하게 해야할 때 등 상황에 맞게 플레이 하는 것을 배웠다. 수비 때는 김강민 선배한테 얘기를 듣고 타격 때는 다른 선배들께도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시즌을 치르면서 언제 힘들다거나 그런 부분을 경험했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체력 관리 노하우도 어느 정도 얻은 것 같다"

-팀에는 김강민이라는 뛰어난 수비를 갖춘 외야수가 있다. 겉에서 봤을 때는 경쟁자일 수 있지만 많은 조언도 들을 것 같은데

"앞서 잠깐 말했지만 언제 무리를 해도 되고, 안해야 될 때가 있다고 말해주신다. 예를 들어 내가 수비에 나가 있고 덕아웃에서 보고 계실 때 이닝이 끝난 뒤 그 상황에 대해 물어보신다. '왜 그렇게 했는지' 물어보시고 내가 이유를 설명하기도 한다. 또 같이 수비에 나가 있다가 이야기할 기회가 생기면 그 때도 말을 해주시기도 한다. 많이 배우고 있다"

-처음 프로팀에 입단(2013년)했을 때 상상했던 29살 자신의 모습이 있나?

"처음 올 때 특별한 목표는 없었다. 다만 이렇게 경기를 뛰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큰 목표를 두는 것보다는 신고선수 때 대주자로 나갈 때는 경기에 나가고 싶었고, 그렇게 나가다보니 정식선수가 되고 싶었다.

또 그렇게 하다보니까 1군에도 올라가고 싶고, '나도 저 선수들처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마냥 잘하고 싶고 그랬는데 조금씩 이뤄나간 것 같다. 뿌듯하기보다는 신기하다.

그동안은 단계별로 올라가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올라가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져야겠다는 생각이다. 보완할 것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을 메워서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잘해보일 수 있게끔 하고 싶다"

-사실 타격은 타고났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현재 실력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것 같은데

"주변에서도 그런 말을 많이 하시는데 나도 신기하다. 그냥 운동을 하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다"

-노력과 연습량과 관련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노력의 아이콘'처럼 되다보니 그런 부분에 대한 부담감은 없는지?

"약간 부담스럽기는 하다.(웃음) 그래도 너무 힘들 때는 쉰다. 눈치가 보이지는 않는다. 못할 때는 열심히 하고 잘될 때는 좀 쉬고 그런다"

-스프링캠프에서 중점을 둘 부분이 있다면?

"마무리캠프 때 연습했던 공 잡는 자세, 수비 기본기 연습 등 기본적인 부분들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타격에서는 배트가 조금 더 짧고 빨리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어떻게 해야 공을 더 오래보고 칠 수 있는지 연습하고 있다. 2016년에는 그게 조금 됐다. 2017시즌에 앞서서도 그 감각을 그대로 가져가려고 했는데 그 느낌이 안나더라. (좋은) 공을 계속 놓치다보니 카운트에 몰렸다. 그 이후에는 확 바꿔서 초구부터 공격적으로 했다. 때문에 출루율은 아쉬웠던 것 같다"

-올시즌 목표가 있다면?

"구체적인 수치는 목표로 잡지 않는 편이다. 대신 출루율을 높이고 싶다. 그리고 삼진 숫자를 줄이고 싶다. 2016년에는 출루율이 .370(정확히는 .373)이었는데 작년에는 .340으로 떨어졌다. 2016년과 2017년 타석수는 꽤 차이 나는데 볼넷수(2016년 20개, 2017년 25개)는 비슷했다"

-팬들에게 한마디

"이제 조금 있으면 새 시즌이 되는데 팬 분들도 많이 기다리고 계실 것 같다. 선수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조금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SK 노수광.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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