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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게리 올드만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사실상 예약했다.
영화 ‘다키스트 아워’의 게리 올드만은 21일(현지시간) 미국 LA 셰린 익스포지션에서 열린 제24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티모시 샬라메, ‘디자스터 아티스트’의 제임스 프랑코, ‘겟 아웃’의 다니엣 칼루야, ‘Roman J. Israel, Esq’의 덴젤 워싱턴을 누르고 영예를 안았다.
게리 올드만은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에 이어 배우조합상까지 거머쥐며 제90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예약했다.
‘다키스트 아워’는 살아남는 것이 승리였던 사상 최대의 덩케르크 작전을 펼쳤던 윈스턴 처칠의 이야기를 담는다. 게리 올드만은 극 중 주인공 처칠을 맡아 그의 가장 어두웠지만 뜨거웠던 시간을 스크린에 펼쳐냈다.
‘쓰리 빌보드’는 최고의 앙상블상, 여우주연상(프란시스 맥도맨드), 남우조연상(샘 록웰) 등 3관왕에 올랐다.
배우조합상의 최고의 앙상블상은 아카데미 작품상의 바로미터로 불린다. '스포트라이트'가 두 상을 석권한 바 있다. ‘쓰리 빌보드’는 미국제작자협회상을 받은 ‘셰이프 오브 워터’와 함께 유력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떠올랐다.
[21일(현지시간) 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게리 올드만.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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