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잇뷰티2018' 장윤주 "전 MC 이하늬, 자리 멋지게 지켜줘"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겟잇뷰티2018' 장윤주가 MC 이하늬의 바통을 이어받는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2018' 제작발표회에는 MC 장윤주, 김도연, 김수미, 문가비, 유희경 PD 등이 참석했다.

새롭게 MC를 맡게 된 장윤주는 "'겟잇뷰티'가 많은 뷰티 프로그램들이 생겼다가 사라지는 시간동안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역사가 있는 프로그램이다. 처음 생겨난 뷰티 프로그램이라는 오리지널리티가 있다"라며 "그래서 한 번은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도수코'를 5년 간 해오면서도, '겟잇뷰티'도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섭외 제의가 들어와서 정말 좋았다"라며 "그리고 이전 MC인 이하늬 씨가 자리를 멋지게 지켜주셔서, 나도 기분좋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자라면 한 번쯤은 꿈꾸는 자리가 아닐까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겟잇뷰티2018'은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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