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한국 감독 연출작 최초의 미국 오스카상 진출은 결국 불발됐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가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부문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제90회 아카데미 위원회 측은 23일 오후 10시 20분(한국시각) 생중계를 통해 각 부문 최종 후보작(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를 살펴보면, '옥자'의 이름은 시각효과상 부문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최종 후보 선정에 탈락된 것.
앞서 아카데미가 발표한 예비후보 10편에 포함돼 있었던 만큼 큰 아쉬움을 자아낸다. '옥자'와 함께 '에이리언: 커버넌트' '블레이드 러너 2049' '덩케르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콩: 스컬 아일랜드' '셰이프 오브 워터'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이 있었다.
특히 해외 유력 매체 또한 '옥자'의 최종 후보 선정을 점쳤던 바. 이에 '옥자'가 한국인 감독이 만든 작품 중 최초로 해당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그러나 아쉽게도 시각효과상 부문 후보작은 '블레이드 러너 2049'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콩: 스컬 아일랜드'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등으로 밝혀졌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영화 '옥자' 포스터, 아카데미 시상식]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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