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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류스타 송승헌과 결별한 유역비는 중국의 대표적인 스타다.
2002년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한 그는 ‘제2의 왕조현’으로 불렸다.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배우가 되기 위해 16살 때 중국으로 돌아와 영화 ‘청룡팔부’ ‘포비든 킹덤’, ‘천녀유혼’, ‘조조 - 황제의 반란’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2011년에는 ‘천녀유혼’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그는 ‘천룡팔부 2003’과 ‘선검기협전’, ‘신조협려 2006’ 등 TV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했다.
유역비는 최근 디즈니가 제작하는 실사영화 ‘뮬란’에 캐스팅돼 세계적 관심을 모았다.
'뮬란'은 1998년에 개봉된 월트 디즈니의 36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 최초의 동양 여전사 애니메이션으로서 중국 여전사 화목란(花木蘭)의 실화를 디즈니 스타일로 일부 각색한 작품으로, 2019년 개봉 예정이다.
한편 25일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서로 바쁜 스케줄과 멀리 떨어져있기에 둘 다 힘들어하는 시간이 많았다. 결국 결별하게 됐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8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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