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박성현(25)이 미국 스포츠아카데미(USSA)가 선정한 2017년 올해의 여자 선수에 뽑혔다.
USSA는 2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박성현이 올해의 여자 선수로 선정된 사실을 발표했다. 박성현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 1위, 올해의 선수상 공동 수상, 신인상 등을 석권했다. 또 신인으로는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박성현이 USS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것은 김연아(2010년,2013년)이후 3번째다.
한편 올해의 남자 선수에는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톰 브래디(41·미국)가 선정됐다.
[사진=마이데일리DB]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