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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개봉 첫 주 최대 1억 2,000만 달러(약 1,275억원)의 오프닝 수입을 거둘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이는 2016년 ‘닥터 스트레인지’의 8,600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8번째 영화인 ‘블랙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다시 '비브라늄'을 노리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약탈자 율리시스 클로(앤디 서키스), 왕좌를 빼앗으려는 숙적 에릭 킬몽거(마이클 B. 조던)까지 전세계를 위협하는 새로운 적들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예고한다.
한편 ‘블랙 팬서’의 주역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2월 5일 서울에서 대한민국 및 아시아 전 지역의 기자 뿐 아니라 국내 영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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