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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에릭남이 자신의 소신을 털어놨다.
에릭남은 26일 공개된 매거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 잠시 모든 것을 멈추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2017년이 회복하는 한 해였다면 2018년은 그렇게 얻은 에너지로 열심히 일하는 해가 될 것 같다. 지금까지 써둔 곡이 정말 많다. 올해는 신곡도 자주 선보이고 단독 공연도 열고, 지겨울 정도로 많이 활동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대사이기도 한 그는 "데뷔할 때부터 좋은 일을 많이 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다. 그런데 바쁘게 살다 보니까 그렇게 잘 안되더라. 그래서 나한테 찾아오는 일들은 최대한 다 하자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제가 어릴 때부터 올림픽을 너무 좋아했다. 올림픽 시즌이 되면 매일 친구들과 TV 앞에 모여 모든 경기를 챙겨 봤다. 가까이에서 많은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며 기대를 표했다.
[에릭남. 사진 = 엘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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