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손완호(김천시청)가 4강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손완호는 지난 26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단식 8강전에서 소니 쿤코로(인도네시아)를 2-0(21-14, 21-14)으로 완파했다.
8강전 1세트를 21-14로 따낸 손완호는 2세트 스코어도 21-14를 기록, 완승을 거두며 4강전에 올랐다. 손완호는 4강전에서 카즈마사 사카이(일본)와 맞붙는다. 하지만 여자단식 8강전을 치른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은 4강전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복식 가운데에는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이 유일하게 4강전에 진출했다. 채유정(삼성전기)-김혜린(인천국제공항), 장예나(김천시청)-정경은(김천시청)은 8강전에서 각각 패했다.
[손완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