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을 4위로 마친 김봉길호가 중국 현지 폭설로 귀국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U-23 축구대표팀이 현지 폭설로 항공편이 뜨지 못해 귀국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지난 26일 카타르와의 대회 3-4위전을 마친 귀 2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현지 공항 폭설로 출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에서 연장 전 끝에 1-4로 대패했고, 3-4위전에서도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카타르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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