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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멀티골을 폭발한 레알 마드리드가 발렌시아를 대파하고 선두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7-18시즌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승점 38점을 기록한 레알은 4위를 유지하면서 3위 발렌시아(승점40)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호날두가 날아올랐다. 레알은 전반 16분과 38분 호날두가 두 차례 페널티킥을 모두 키커로 직접 처리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발렌시아는 14분 미나의 동점골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레알이 다시 달아났다. 후반 39분 마르셀루가 추가득점에 점수 차를 벌렸고 후반 44분에는 토니 크로스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4-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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