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양희영(PNS창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18시즌 개막전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 6625야드)에서 열린 2018시즌 LPGA투어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10타를 적어낸 양희영은 펑샨샨(중국)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자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는 3타 차.
양희영은 이날 진행된 2라운드 잔여경기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3라운드 흐름도 좋았다. 2번과 8번 홀 버디로 전반에만 두 타를 더 줄인 것. 이후 14번 홀 버디로 기세를 이었지만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선두와 두 타차로 벌어졌고, 18번 홀 버디로 경기를 마쳤다.
린시컴은 이날 7타를 줄이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투어 통산 8승과 함께 우승상금 21만달러(약 2억2천만원)를 거머쥐었다.
한편 세계 3위 유소연(메디힐)은 최종합계 4언더파 공동 11위, 이미림(NH투자증권)은 1언더파 공동 26위에 그쳤다.
[양희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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