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화제성 1위 종영…'슈가맨2'·'무도'·'윤식당2' 경쟁 치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믹스나인'이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9일 발표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JTBC '믹스나인'이 점유율 6.0%로 1위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2017년 45주차와 48주차에 TV화제성 1위에 오른 후 8주 만에 다시 1위에 올랐다. KBS 2TV '더유닛'보다 하루 늦게 시작한 '믹스나인'은 총 1위3회, 2위 5회를 기록하는 등 모두 상위권에 오르는 성적을 보였다. ('더유닛'은 1위 3회, 2위 2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방송중)

이어 점유율 5.6%의 JTBC '슈가맨 시즌2'부터 MBC '무한도전' 그리고 tvN '윤식당 시즌2'이 점유율 0.2% 차이로 2위, 3위, 4위에 랭크됐다.

또 KBS 2TV '더유닛', JTBC '아는형님', MBC '나혼자산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C '복면가왕',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가 5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8년 1월 22일부터 1월 2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79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해 발표한 결과다.

[사진 = JTBC,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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