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스프링캠프 팬투어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한용덕 신임 감독과 함께 달라진 한화의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30일부터‘2018 스프링캠프 팬투어’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팬투어는 ‘이글스 베이스볼 캠프’라는 테마를 가지고 단순한 응원과 관광에서 벗어나 야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팬 투어 주요일정으로는 주니치 드래곤즈,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 관전을 비롯해 선수단 만찬과 오키나와 관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일본 현지 야구클리닉에 참가해 관전 뿐 아니라 현지야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참가비는 118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프링캠프 모자·사인볼·달력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또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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