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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엑소 수호와 하연수가 호흡을 맞추는 '리치맨'이 MBN을 통해 방송된다.
MBN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에 "수호, 하연수, 오창석, 김예원이 출연하는 '리치맨'이 편성 확정 됐다"며 "'연남동 539' 후속으로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리치맨'은 지난 2012년 후지TV에서 방송된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안면인식장애로 사랑하는 여자의 얼굴을 못 알아보는 안하무인 천재 사업가와 알파고 기억력을 지닌 취준생의 로맨스를 그린다.
연출은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웹드라마 '미싱코리아' 등을 선보인 민두식 감독이 맡는다. 또 '올드보이', '광해, 왕이 된 남자', '공조', '살인자의 기억법'의 각본을 담당했던 황조윤 작가와 영화 '뷰티 인사인드' 의 박정예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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