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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국민요정' 정경미가 윤형빈과 이어준 큐피드의 화살이 신봉선이라고 밝혔다.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스페셜 MC 유민상이 정경미에게 "사귀기 전에 정경미가 윤형빈에게 먼저 대시했다고?" 질문하자, 정경미는 "윤형빈 씨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둘이 만나기 어색해서 신봉선 씨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먼저 대시했음을 인정했다.
이어 정경미는 MC 유민상을 가리키며 "그때 동기인 유민상 씨도 한몫했다"며, "신봉선 씨의 도움으로 유민상 씨까지 넷이서 영화를 봤는데 유민상 씨는 정말 영화만 봤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에 유민상은 "신봉선과의 일은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추억이 아니라서 잊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6단계를 통과했을 시 100인에게 윤형빈 소극장 공연 관람 티켓을 준다는 공약을 걸어 100인의 호응을 얻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KBS 2TV '1대 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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