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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월드스타로 발돋움한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프리한19'에서 오상진은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평균 나이 24.7세. 7명의 소년들이 어떻게 전 세계를 접수했을지 세계 여러 매체가 이걸 분석하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국 경제 매체 C사에서는 '멤버들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 구축. 그걸 바탕으로 한 소셜미디어 활용'을 꼽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일상이나 파이팅 넘치는 연습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을 해왔다"고 밝힌 오상진.
그는 "저들의 노력에 불이 확 붙었던 것이 지난 2016년 5월 유튜브에 공개한 '불타오르네' 안무 연습 영상이었다"고 밝혔고, 제작진은 이를 공개했다.
이를 본 한석준은 "아, 진짜 어떻게 각도까지 다 맞지?", 전현무는 "잘해. 잘해"라고 감탄했고, 오상진은 "정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와 퍼포먼스로 전 세계인들을 단박에 사로잡을 수 있었고 이걸 시작으로 한국 아이돌의 위상을 더욱 더 알릴 수 있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O tvN '프리한19'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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