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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자체최고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30일 밤 방송된 '의문의 일승' 39회와 40회는 시청률 7.7%(이하 전국기준)과 9.0%를 기록했다.
최종회가 기록한 9.0%의 시청률은 '의문의 일승'의 새로운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종전 기록은 36회의 8.5%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1회에서 5.5%를 기록했던 '라디오 로맨스'는 이날 0.3%P 하락한 5.2%의 성적을 거뒀다.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은 4.4%와 5.0%로 재방송임에도 선전을 이어갔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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