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잉글랜드 축구 스타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미국 프로축구(MLS)의 구단주가 된다.
베컴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를 연고로 한 신규 구단 출범 계획을 발표했다. 창단 구상을 밝힌 지 4년여 만에 MLS가 베컴에 구단 운영권을 공식 승인한 것. 마이애미 오버타운에 들어설 2만5천 석 규모의 홈 구장이 언제 문을 열지 등 세부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 93년 출범한 MLS에는 현재 23개 구단이 있으며, 베컴의 구단은 25번째 구단이 될 전망이다.
윗사진은 신생 구단의 스타디움이 들어설 오버타운의 환영 분위기를 전하고 있으며 아래사진은 베컴이 신생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AFP BBNew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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