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연상호 감독의 ‘염력’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월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1월 31일 하루 동안 26만 4,659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7만 3,240명이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40%가 넘은 예매율로 일찌감치 흥행 1위를 예고했던 ‘염력’은 충무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초능력 소재, ‘부산행’ 연상호 감독에 대한 기대감,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버지의 부성애 등이 어우러지며 관객의 지지를 얻었다.
특히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폭 넓은 공감 메시지와 웃음까지 담아냈다는 평이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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