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골프

이경훈 "올해도 PGA투어 도전은 계속된다"

시간2018-02-01 10:57:10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2부투어 격인 웹닷컴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경훈(27, CJ대한통운)은 올해로 3년째 ‘PGA투어 도전’이라는 닻을 올린 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이경훈의 이름이 알려진 건 2010년부터다. 2009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경훈은 2010년 국가대표에서 탈락하며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아시안게임 참가 만을 보고 달려왔기에 실망할 법도 했지만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그럴수록 더욱 연습에 몰두했다. 그러자 기회가 생겼다. 마지막 1명을 뽑는 최종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극적으로 대표팀에 합류했고 광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1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그는 같은 해 일본투어 큐스쿨에 응시해 수석 합격을 차지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2012년 일본투어 데뷔 첫 시즌에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프로 데뷔 첫 승을 일본에서 장식했다. 이후 이경훈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지만 두 번째 우승은 쉽게 다가오지 않았다.

그러던 이경훈에게 2015년 최고의 순간이 찾아왔다.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한 것. 그는 그 해 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까지 차지했다. 약 한 달 뒤 일본투어 ‘혼마 투어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오른 이경훈은 2015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안정적인 투어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이경훈은 돌연 미국 무대로 눈을 돌렸다. 그의 선택은 웹닷컴투어 큐스쿨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PGA투어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한국과 일본 양국 투어에서 우승도 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1년이라도 빨리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골프가 잘됐던 시기였던 만큼 용기가 났다. 동료 선수들이 ‘웹닷컴투어는 코스는 물론 여러 방면에서 적응하기 힘들다. 지옥의 레이스라고 불리는 만큼 악명 높은 곳이다’라고 말해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긴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웹닷컴투어는 미국과 브라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을 오가면서 열린다.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숙소와 음식 등 환경적인 어려움이 많다. 이경훈 스스로도 웹닷컴투어에서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2015년 웹닷컴투어 큐스쿨에 도전한 이경훈은 최종순위 8위에 오르며 2016 시즌 웹닷컴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그는 2016년 웹닷컴투어 18개 대회에 출전해 10개 대회에서 본선 통과에 성공했지만 상금순위 78위에 머물렀다.

PGA투어로 갈 수 있는 파이널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이경훈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한국오픈’의 출전을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대회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선 이경훈은 최종 라운드까지 선두를 빼앗기지 않으며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환호했다.

그는 “웹닷컴투어에서 뛰는 동안 성적이 좋지 않아 대회 중에는 감정 컨트롤도 안되고 무리한 경기 운영을 할 때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자신감을 잃곤 했는데 ‘한국오픈’ 2연패를 달성하며 PGA투어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되돌아봤다.

대회 종료 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이경훈은 2016년 웹닷컴투어 큐스쿨에 응시했다. 최종 순위 공동 14위에 오른 그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웹닷컴투어에서 활약했고, 최종 상금순위 47위에 올랐다.

파이널시리즈에는 진출했지만 파이널시리즈에서 상금랭킹 50위에 머물며 다시 한 번 PGA투어로 갈 수 있는 문턱을 넘지 못했다. 총 4개의 파이널시리즈에서 상금순위 상위 25명에게만 다음 시즌 PGA투어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그는 “2년 연속으로 웹닷컴투어에서 활동하면서 PGA투어로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았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든 점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스스로 선택한 길이었고 목표는 여전히 PGA투어를 향해 있기 때문이다. PGA투어에 진출할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도전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그 동안 웹닷컴투어를 경험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은 환경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레슨이나 스윙 점검을 받기 힘든 점이었다. 핑계로 들릴 수 있으나 투어 일정과 장소 상 제약이 많다. 그러나 올해는 시즌 시작 전 운 좋게 훌륭한 코치를 만나 부족한 점을 보강했다. 아직 몸에 완벽하게 흡수 되지는 않았지만 점차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미국 국적의 크리스라는 코치를 만난 이경훈은 지난해 아쉬웠던 퍼트와 숏게임 위주의 훈련에 힘을 쏟으면서 체력 훈련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식단 조절도 병행하면서 몸을 만들었다.

2018년 웹닷컴투어에서는 임성재(20, CJ대한통운)가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다음 시즌 PGA투어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경훈 또한 점차 좋은 모습으로 PGA투어를 향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

이경훈의 올해 목표는 여전히 PGA투어 카드 획득이다. 지난 2년 간 웹닷컴투어를 겪으며 아쉬웠던 점들도 어느 정도 해결했다. 그래서 그의 자신감은 그 어느 때보다 가득하다. 상승한 자신감만큼 PGA투어 진출을 향한 의지 또한 더욱 간절해진 이경훈은 “한 시즌 동안 후회 없는 플레이를 펼쳐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다. 올해는 반드시”라고 전했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영광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는 이경훈. 그의 말처럼 올 시즌 ‘할 수 있을까?’의 물음표를 ‘할 수 있다’의 마침표로 바꿀 수 있을까.

[이경훈. 사진 = K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 썸네일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새론, "내가 죽으면 이 글을 올려줘" 생전 남긴 마지막 메시지 공개 [MD이슈]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우리 ♥남편은 관식이"…아이린, 오늘(23일) 사업가와 결혼 [MD투데이]

  • 고준희, 3주 만에 10kg 감량…"효과는 확실한데 다시는 못할 듯"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베스트 추천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 "제사상 한 상은 부족?" 조카의 말에 당황한 최화정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언슬전' 정준원,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7월 팬미팅 개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