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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배우 박세완이 최근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설 연휴에도 촬영할 예정"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1994년 9월 24일생인 박세완은 지난 2016년 KBS 2TV '드라마스페셜-빨간선생님'으로 데뷔한 뒤 지금껏 다양한 작품에서 캐릭터와 분량을 가리지 않으며 활약, 안방극장 유망주로 급성장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캐스팅돼 2018년 도약을 준비 중이다.
"고향이 부산인데 촬영 때문에 내려가지는 못하지만, 쉬는 날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함께 맛집을 갈 것"이라는 박세완은 어릴 적 보낸 설 연휴를 떠올리며 "세뱃돈을 받으면 꼭 나중에는 어디로 갔는지 사라져 있더라"며 해맑게 웃었다.
그동안 tvN '도깨비'부터 MBC '자체발광 오피스', KBS 2TV '학교2017', MBC '로봇이 아니야'까지 한 계단씩 차근차근 올라가고 있는 배우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는 '학교' 때를 꼽으며 "모든 신인들이 꼭 하고 싶은 드라마"라며 "오디션장에서 감독님이 '같이 하자'고 바로 말씀하시면서 캐스팅됐다. 그때가 데뷔한 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전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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