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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약 300만 명이 뛰어 들었다는 가상화폐 시장, 왜 열광하는 걸까.
31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7븐'은 가상화폐 광풍 혼란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최근 국내에 불고 있는 가사화폐 열풍을 조명했다. 인터뷰에 응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흙수저 탈출을 꿈꾸고 있고 빈부차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었다.
용산 전자상가에는 가상화폐 채굴에 필수인 그래픽 카드가 동났다는 소식도 전했다. 가상화폐의 대표격인 비트코인은 컴퓨터를 이용해 암호화 문제를 풀면 일정량의 가상화폐가 만들어지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정부대책에 따라 출렁이는 가상화폐 시장과 대규모 시설을 갖춰 놓고 가상화폐를 채굴하는 현장도 공개했다.
참고로 일반 가정용 컴퓨터가 가상화폐(비트코인)를 캐는 데는 약 5년이 걸린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사진=TV조선 캡쳐]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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