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은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는 '리틀 김병만'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감사하게 촬영을 즐겁게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번 또한 재밌었지만 지난번과 환경이 달랐다"며 "지난번에는 따뜻하고 먹을 것이 풍부한 곳이었는데 이번에는 굉장히 먹을 것이 없더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먹었던 것은 작은 열매들과 눈에 보이는 건 토끼가 분명 보였는데 토끼는 깡총깡총 뛰지 않고 2M씩 뛰더라"며 "그 모습을 보면서 '아 내가 정글의 법칙에 와서 리틀 김병만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허당 모습을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 최남단에 위치한 '세상의 끝' 칠레에서 생존에 도전하는 '정글의 법칙' 새 시즌은 김병만과 강남, 김성령, 조재윤, 김승수, 김종민, 조윤우, 김동준, 뉴이스트 종현, SF9 로운, 홍진영, 김진경, 정채연 등이 출연한다. 2일 밤 10시 첫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