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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아이콘이 데뷔 첫 국내 공식 팬 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에 'iKON 2018 PRIVATE STAGE [RE•-KONNECT]'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란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교감을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지향하는 YG의 새로운 팬미팅 브랜드다.
이에 따르면 아이콘은 3월 11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이는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3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국내 공식 팬미팅.
그만큼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여러 면에서 의미가 깊다. 타이틀 [RE•-KONNECT]의 '•-'는 iKON(아이콘)의 'i'를 90도 회전한 심볼로, 독특한 발상이 돋보인다. 점과 또 다른 점이 만나 하나의 선을 이루듯, 아이콘과 팬 '아이코닉'이 만나 하나로 연결된다는 속뜻을 담고 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무대를 구성하는가 하면, 이벤트 아이디어를 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아이콘의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옥션티켓을 통해 2월 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월 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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