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정소영 "강동원과 키스신 후 안티카페, 그렇게 인기 있는 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정소영이 강동원과의 키스신 후 안티카페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1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승우-고수희-정소영-이태성이 출연한 ‘해투동-황금빛 미친 존재감 특집’과 김경호-김태우-이석훈-린이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엔딩가수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소영은 안티카페가 언급되자 “저는 몰랐었는데 친구들이 안티카페가 생겼다고 했다. ‘매직’이라는 드라마에서 강동원 씨와 키스신이 있었다. 강동원 씨가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 몰랐다. 그냥 동료지 그 이상은 아니었다. 저는 그냥 한 거였는데 젊은 친구들이 그걸 보고 그렇게 욕을 했다고 한다”며 “처음에는 웃었는데 카페 회원수가 점점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상처를 많이 받았겠다는 말에 “웃었죠 뭐”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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